저희 연우당(曣遇堂)을
방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우당은 따뜻한 만남의 장소라는 의미로, 저희 연우당에서 소중한 분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넓은 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뛰놀 수도 있고
어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햇볕이 좋은 마루도 있습니다”
연우당을 둘러싼 주변에는 경기전을 비롯하여 호남지방의 서양식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동성당, 전통의 멋을 간직한 전주 남부시장, 혼불을 쓴 소설가 최명희 문학관, 고려말 남원 황산에서 이성계 장군이 왜구를 물리치고 돌아가던 길에 승전잔치를 베풀었던 오목대, 천주교 성지 치명자산, 조선시대 관사(館舍)인 전주객사, 막걸리집 등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즐기며 전주의 소소한 재미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연우당은 병자년(1936년) 12월 20일에 지어진 한옥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전통 한옥의 맛을 그대로 살려 일상생활에 편리하도록 개조한 장소입니다. 옛 목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80년된 고택의 운치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현대식 시설을 가미하였습니다.
2013년 8월 문화재 보수전문가에 의해 시작된 보수공사는 한땀 한땀 정성을 기울여 옛 한옥의 맛을 최대한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2014년 4월 완공을 맞게 되었습니다.
오방정색이라고도 하며,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한다.
- 기준인원: 2명 ,최대인원: 5명
- 주말요금: 139,000원(2인기준)
- 평일요금: 69,000원(2인기준)
- 성수기요금: 별도 요금
백(白)은 오행 가운데 금(金)에 해당하며 결백과 진실, 삶, 순결 등을 뜻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흰 옷을 즐겨입었다.
- 기준인원: 2명 ,최대인원: 4명
- 주말요금: 129,000원(2인기준)
- 평일요금: 69,000원(2인기준)
- 성수기요금: 별도 요금
황(黃)은 오행 가운데 토(土)에 해당하며 우주의 중심이라 하여 가장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어 임금의 옷을 만들었다.
- 기준인원: 2명 ,최대인원: 4명
- 주말요금: 129,000원(2인기준)
- 평일요금: 69,000원(2인기준)
- 성수기요금: 별도 요금
청(靑)은 오행 가운데 목(木)에 해당하며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으로 쓰였다.
- 기준인원: 2명 ,최대인원: 4명
- 주말요금: 129,000원(2인기준)
- 평일요금: 69,000원(2인기준)
- 성수기요금: 별도 요금
적(赤)은 오행 가운데 화(火)에 해당하며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하여 가장 강한 벽사의 빛깔로 쓰였다.
- 기준인원: 2명 ,최대인원: 3명
- 주말요금: 119,000원(2인기준)
- 평일요금: 60,000원(2인기준)
- 성수기요금: 별도 요금
흑(黑)은 오행 가운데 수(水)에 해당하며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생각했다.
- 기준인원: 2명 ,최대인원: 3명
- 주말요금: 119,000원(2인기준)
- 평일요금: 60,000원(2인기준)
- 성수기요금: 별도 요금
경기전(慶基殿)에 봉안된 어용(御容)은 경주 집경전본을 모사한 것이었는데, 세종 24년(1442) 7월에 집경전의 어용과 함께 개화하여 동년 10월에 봉안했다. 현재 경기전 어진(御眞)은 고종 9년(1872) 9월에 개화한 것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재빨리 내장산에 피난하였다가 정읍, 태인, 익산, 용안, 임천, 은산, 정산, 온양, 아산을 거친 다음 강화도 안주를 경유하여 묘향산 별전(別殿)에 봉안되었다. 그후 어용은 여러번의 수난을 겪었는데 즉 인조 14년(1636)병자호란 때는 무주 적상산성에 피난했다가 돌아온 일이 있었으며 영조 43년(1767) 이른바 정해대재 때는 전주향교 명륜당에 긴급 피난한 일이 있으며 고종 31년(1894)에는 동학군의 전주입성으로 한때 위봉산성에 피난하기도 했다.
전주에는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주한옥마을이 있다. 전주한옥마을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찾아볼 수 잇는 천년전주의 랜드마크다. 전주한옥마을에 오면 역사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지금 어느 시대에 있는지를 착각할 정도로 고풍스럽다. 700여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자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한옥촌으로, 전국 유일의 도시 한옥군이다.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산재한 전주한옥마을은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공간이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옛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느낄 수 잇는 곳, 그 곳이 바로 전주한옥마을이다.
경기전 정문 앞 길가에 커다란 은행나무가 줄을 섰다. 경기전 담벼락과 은행나무 사이에 난 좁은 인도로 들어가면 은행잎에서 노란 물이 똑똑 떨어질 것만 같다.
태조로를 따라 걸으면 은행로가 나온다. 은행로 초입의 정자(은행나무정) 오른쪽에 600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 이 일대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다. 은행잎은 거의 다 떨어지고 마지막 남은 몇몇 잎 새만이 고목에 간신히 매달렸다. 안내판을 보니 고려 우왕 9년(1383)에 월당 최담 선생이 이곳에 낙향하면서 정자를 짓고 심은 은행나무다.
옛 전라감영의 권위와 명성을 상징하는 건물로 주관과 서익만 남아 있었으나 최초 동익헌을 복원하였습니다. 주관 정면에는 풍패지관이라는 초서체의 현판이 걸려 있는데 풍패란 한고조의 고향지명이나, 일반적으로 나라를 세운 창업주의 고향을 뜻합니다. 전주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본향지이기 때문에 객사를 풍패지관이라 한 것입니다.
경기전 동남 500미터 거리에 위치한 오목대는 이성계가 1380년 남원 황산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그의 선조가 살던 이곳에 들러 종친들과 함께 연회를 배푼 장소로 유명합니다. 오목대에 올라가면 한옥마을이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오목대는 10분 정도 계단을 통해 올라가게 되는데 오르기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야간에도 계단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야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목대는 상당히 넓은 정자입니다. 걷다가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지금의 향교는 고려시대 때 창건 되었다고 하나 현재의 건물은 선조 때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 장소로 유명하지요. 향교 뜰에 있는 큰 나무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내가 함께 하지 못 했던 선조들의 이야기를 모두 알고 있는 경이로운 나무입니다.
읍성은 지방행정의 중심지가 되는 고을을 둘러쌓았던 성을 말한다. 옛 전주읍성의 남쪽문으로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파괴된 것을 영조 10년(1734) 성곽과 성문을 다시 지으면서 명견루라 불렀다. ‘풍남문’이라는 이름은 영조 43년(1767) 화재로 불탄 것을 관찰사 홍낙인이 영조 44년(1768) 다시 지으면서 붙인 것이다. 순종 때 도시계획으로 성곽과 성문이 철거되면서 풍남문도 많은 손상을 입었는데 지금 있는 문은 1978년부터 시작된 3년간의 보수공사로 옛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전주 전동성당은 사적 제288호다.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 감독을 하였고 1914년 완성되었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다.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히고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
객실 이용안내
- 입실시간: 오후 3시
- 퇴실시간: 오전 10시 30분
- 객실마다 단독 화장실/ 무선인터넷 이용가능 /새 이부자리 제공
객실손님 준수사항
- 다른 여행객의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고성방가, 음주가무 등은 금해 주세요.
- 귀중품 분실 시 책임지지 않으며 보관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한옥체험공간은 모두 목조로 되어있어 화재의 위험을 방지하기위해 흡연 및 취사를 절대금지합니다. (객실 내 촛불이나 성냥, 라이터 사용 절대 금지)
- 예약보다 기준 인원을 초과하여 숙박이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셨을 때는 입실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으니 예약 시 숙박 인원을 반드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밤 10시 이후에는 TV소리를 낮추고 대화 시 다른 이용객들을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 이용객을 위하여 퇴실시간을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용 중 집기의 훼손, 분실에 대한 책임은 투숙객에게 있으므로 변상을 원칙으로 합니다.
- 이용 중 침구류 오염, 가구 및 가전제품의 고장, 파손 등을 반드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불 위에서 음식물 섭취하지 말아주세요 - 입실시간이 사정으로 늦어지면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 투숙객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보호자 동반이 없는 미성년자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 안전과 보안을 위해 연우당은 24시간 CC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불정보
환불규정은 100%객실요금이 완납 했을 때 규정이며, 예약금 환불규정이 아닙니다.
올바른 예약문화 정착을 위하여 부득이 위약금을 공제합니다.
- 당일취소,1~2일전취소 : 환불불가
- 3일전 취소 : 30%환불
- 5일전 취소 : 50%환불
- 7일전 취소 : 70%환불
- 8일전 취소 : 90%환불
- ※ 예약 2일전부터 취소 시 환불은 불가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 성수기는 1주(7일)전부터 취소 시 환불이 불가합니다.]
집기품목
- T.V, 에어컨, 냉장고, 생수, 방별 욕실, 헤어드라이기, 무선주전자, 화장지, 세면도구(수건, 비누, 치약, 샴푸, 린스, 바디워시)
- 무선인터넷이용 가능.
- 개별준비물 : 칫솔, 면도기
입금계좌
- 농협 312-0018-5678-91
예금주: 이향옥(연우당)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12-17(풍남동3가 54-1)
